재활학과 박주영 교수,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국무총리 표창 수상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 복지 유공자 및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의 슬로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은 장애인을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전환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사회통합을 만들어가는 장애인 정책의 지향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됐다.
기념식은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각장애 아동으로 구성된 소꿈노리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이 이어졌다.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은 '보건복지부 청년장애인 포럼'이 진행했다.
장애인인권헌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평등을 확인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명시하고자 제정됐다. 장애인인권헌장은 차별받지 않을 권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권리 등 13개 항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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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수상식에서는 장애 극복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장(3명)‧포장(3명), 대통령 표창(5명), 국무총리 표창(6명) 및 올해의 장애인상(3명)이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진 아르테문화복지회 대표 △박주영 전주대 교수 △유종옥 국립소록도병원 조리주사보 △권혜경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심리사 △이귀경 평화의마을 원장 △강지원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 후원회 부회장 등에게 수여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기본권 보장은 국민주권정부 국정의 핵심 지향점"이라며 "정부는 돌봄, 의료, 주거, 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국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오늘 기념식이 존엄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